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쏟아내며 장중 2,70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밤사이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미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도 줄곧 파란색 화살표를 보이며 920선을 전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대형주 변동성이 컸던 점도 하락 요인이 됐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원·달러 환율은 다시 1,230원대로 올랐습니다.
미 연준의 공격적 긴축이 재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2원 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또 한 번 올랐습니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원유를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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